2026년 9월 4일 - 장마감 분석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수와 원화 강세가 코스피·코스닥의 상승 확산을 만들었다. 전일의 자사주 의존형 방어보다 회복의 질은 좋아졌지만, 오후 고점 반납과 미국 고용보고서를 고려하면 추세 전환 확정 전 단계다.
- 코스피는 1.64% 오른 6,687.21, 코스닥은 2.95% 오른 813.50으로 마감해 장전의 상승 출발 전망을 넘어 시장 확산형 반등을 보였다.
- 코스피에서 외국인 4,798억원·기관 1조6,692억원, 코스닥에서 외국인 2,601억원·기관 1,605억원이 순매수해 전일의 기타법인 의존도가 낮아졌다.
- 다만 두 시장은 오후 2시 20분 전후 고점에서 밀렸고 밤 미국 고용보고서가 남아, 다음 장은 코스피 6,654·KOSPI200 1,045 방어와 반도체 고점 재돌파가 핵심이다.
2026년 9월 4일 - 장마감 분석
한 줄 결론
외국인·기관의 동반 순매수와 원화 강세가 전일의 자사주 의존형 방어를 시장 확산형 회복으로 바꿨다. 코스닥과 반도체 장비주까지 매기가 넓어진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코스피와 KOSPI200은 오후 2시 20분 전후 고점에서 각각 0.87%, 1.06% 밀려 마감했고, 미국 고용보고서가 밤에 발표된다. 회복의 질은 분명 좋아졌지만 아직 추세 전환을 확정하기보다 다음 장의 지지선 방어를 확인할 단계다.
국내 지수와 종목은 9월 4일 KRX 정규장 마감 기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 종가와 오후 4시 30분 전후 역외 연계 시세를 구분했으며, 미국 선물·원유는 오후 4시 30분 전후 확인치다.
전체 장중 경로: 오전 눌림을 견딘 뒤 오후 고점, 막판 차익실현
코스피는 전일보다 1.14% 높은 6,654.36으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상승 폭을 키웠지만 10시 55분 전후 6,632.77까지 밀리며 장전 기준선 6,625를 시험했다. 이 구간에서도 외국인·기관 순매수와 원화 강세가 유지되자 지수는 다시 올라 오후 2시 21분께 6,746.14로 고점을 높였다. 이후 금요일 차익실현과 미국 고용보고서 대기 수요가 겹치며 상승 폭을 줄여 6,687.21(+1.64%)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802.32(+1.53%)로 출발한 뒤 10시 30분께 798.97까지 밀려 800선을 잠시 내줬다. 그러나 외국인·기관 매수와 반도체 장비·로봇·IT서비스 강세가 이어지면서 오후 2시 20분께 816.54까지 올랐다. 종가는 813.50(+2.95%)으로, 고점 대비 하락 폭이 0.37%에 그쳐 코스피보다 종가 고정력이 강했다.
KOSPI200은 1,045.40으로 출발해 오전 1,041.46까지 조정받은 뒤 오후 1,062.76까지 상승했다. 종가는 1,051.52(+1.81%)였다. 장전 핵심선 1,040은 지켰지만 오후 고점 대비 1.06% 밀려, 대형 반도체 중심의 막판 차익실현이 코스피보다 크게 반영됐다.
| 지수 | 시가 | 장중 저가 | 장중 고가 | 종가 | 종가 해석 |
|---|---|---|---|---|---|
| KOSPI | 6,654.36 | 6,632.77 | 6,746.14 | 6,687.21, +1.64% | 오전 눌림을 복구했지만 오후 고점 대비 0.87% 반납 |
| KOSDAQ | 802.32 | 798.97 | 816.54 | 813.50, +2.95% | 800선 재탈환 뒤 고점 부근 마감, 상대강도 우위 |
| KOSPI200 | 1,045.40 | 1,041.46 | 1,062.76 | 1,051.52, +1.81% | 핵심선은 지켰지만 고점 대비 1.06% 반납 |
전일처럼 한 주체의 방어로 저점을 되돌린 장이 아니었다. 이날은 상승 갭 → 오전 눌림 방어 → 외국인·기관 매수 확대 → 오후 고점 형성 → 막판 차익실현의 경로였다. 종가가 시가보다 코스피 0.49%, 코스닥 1.39%, KOSPI200 0.59% 높았다는 점에서 상승 갭이 단순히 소진되지는 않았다.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유가
| 구분 | 마감·확인치 | 시장 의미 |
|---|---|---|
| KOSPI | 6,687.21, +1.64% |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로 6,625선 위 안착 |
| KOSDAQ | 813.50, +2.95% | 800선 회복과 넓은 상승 종목 수로 위험선호 확산 |
| KOSPI200 | 1,051.52, +1.81% | 반도체 대형주 반등을 반영했지만 오후 고점은 반납 |
| KOSPI200 선물 근월물 | 1,052.50, +2.18% | 현물보다 0.98포인트 높은 소폭 콘탱고로 마감 후 심리는 우호적 |
| 원·달러 환율 | 서울 종가 약 1,350.2원 | 전일보다 8.3원 하락해 외국인 매수 여건을 개선 |
| 원·달러 오후 시세 | 약 1,351.2원 | 서울 종가 뒤 소폭 반등했지만 1,360원 아래 유지 |
| 미국 10년물 금리 | 4.762% | 직전 거래일 4.796%보다 3.4bp 낮아 성장주 할인율 부담 완화 |
| S&P500 / 나스닥100 선물 | 약 +0.05% / +0.32% | 미국 개장 전 보합~소폭 상승으로 국내 마감 심리를 훼손하지 않음 |
| WTI / 브렌트유 | 약 91.59달러 / 95.87달러 | 소폭 상승했고 절대 수준도 높아 물가·금리 위험은 잔존 |
환율은 이날 수급 개선을 설명하는 중요한 축이다. 오전 1,359원대까지 되돌림이 있었지만 오후에는 1,349원대까지 낮아졌고 서울환시 종가는 1,350원 안팎이었다. 전일에는 원화 강세에도 외국인 매수가 따라오지 않았지만, 이날은 외국인이 양 시장에서 순매수해 환율과 현물 수급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됐다.
반면 국제유가는 WTI 91달러대, 브렌트유 95달러대에 머물렀다. 이날 금리 안정 효과를 즉시 무효화할 정도의 추가 급등은 아니었지만, 유가가 다시 92달러와 97달러 위로 올라가면 미국 고용 결과와 결합해 장기금리 부담을 재점화할 수 있다.
수급: 오전보다 더 강해진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국내 증권사 최종 집계 기준, 단위는 억원이다.
| 시장 | 외국인 | 기관 | 개인 | 기타법인 |
|---|---|---|---|---|
| KOSPI | +4,798 | +16,692 | -37,231 | +15,742 |
| KOSDAQ | +2,601 | +1,605 | -4,123 | -82 |
코스피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합계 2조1,490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내부에서는 금융투자 1조1,868억원, 투신 3,219억원, 연기금 등 846억원이 순매수해 지수 관련 자금뿐 아니라 여러 기관군이 같은 방향을 보였다. 기타법인도 1조5,74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이날 상승을 자사주 관련 수요 하나로만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오전 12시 30분 전후와 비교해도 수급은 약해지지 않았다. 코스피 외국인은 +2,050억원에서 +4,798억원, 기관은 +7,963억원에서 +1조6,692억원으로 늘었다. 코스닥도 외국인 +1,641억원에서 +2,601억원, 기관 +825억원에서 +1,605억원으로 확대됐다. 전일과 달리 오후에도 매수 주체가 교대하거나 이탈하지 않았고, 양 시장의 수급 방향도 일치했다.
다만 개인의 대규모 순매도는 두 가지로 읽힌다. 외국인·기관이 매물을 받아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하루의 숏커버·저가매수만으로 최근 연속 매도 흐름이 구조적으로 끝났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음 거래일에도 기타법인 매수가 약해진 상태에서 외국인·기관이 순매수를 이어가는지가 중요하다.
업종 확산: 반도체 투톱을 넘어 코스닥 성장주로 넓어졌다
코스피는 상승 549개·보합 51개·하락 309개, 코스닥은 상승 1,199개·보합 97개·하락 436개였다. 양 시장 합계로 상승 종목은 1,748개, 하락 종목은 745개였다. 지수 상승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만 집중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 강세 업종: 항공 +5.89%, 석유·가스 +5.26%, IT서비스 +4.12%, 에너지 장비·서비스 +3.37%, 전자장비·기기 +3.11%, 반도체·반도체장비 +2.99%, 기계 +2.53%
- 약세 업종: 손해보험 -4.76%, 레저용 장비·제품 -3.83%, 은행 -3.21%, 가스유틸리티 -2.32%, 생명보험 -2.26%
특히 반도체·반도체장비는 171개 종목 중 148개가 상승했고, IT서비스는 118개 중 94개, 기계는 104개 중 84개가 올랐다. 코스닥 강세가 일부 바이오 대형주에만 기대지 않고 장비·로봇·성장주 전반으로 확산된 점이 이날 반등의 질을 높였다.
금융주는 반대편에 있었다. 은행과 보험이 하락한 것은 금리 상승 기대가 낮아진 데 따른 차익실현과 전일 상대강도의 되돌림 성격이 강하다. 따라서 이날을 모든 업종의 동시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전일의 코스피 편중형 방어보다 시장 폭은 뚜렷하게 개선됐다.
장전·오전 시나리오와 실제 마감의 차이
| 앞선 시나리오 | 실제 마감 | 판단 |
|---|---|---|
| 미국 기술주 반등·야간선물 상승으로 상승 출발 우세 | 코스피 +1.14%, 코스닥 +1.53% 상승 출발 | 개장 방향은 예상과 일치 |
| 코스피 6,625·KOSPI200 1,040 안착이 갭 지속의 기준 | 장중 저점 6,632.77·1,041.46을 지키고 6,687.21·1,051.52 마감 | 핵심 지지선 방어 조건 충족 |
| 코스닥 800 회복과 시장 폭이 상승의 질을 결정 | 코스닥 813.50, 상승 1,199개로 마감 | 예상보다 강한 시장 확산 확인 |
| 외국인·기관 수급 동반 여부 확인 | 양 시장에서 외국인·기관 순매수, 오후에 규모 확대 | 전일의 기타법인 의존형 방어에서 개선 |
| 삼성전자 25만4천원·SK하이닉스 163만원 회복 | 25만5,500원·164만7천원 KRX 마감 | 투톱의 회복 조건 충족, 하이닉스 상대강도 우위 |
| 오후에는 6,633·1,041과 기관 매수 지속이 관건 | 두 선을 지켰고 기관 매수도 확대됐으나 14시 20분 고점은 반납 | 회복 시나리오는 유지됐지만 막판 추격력은 약화 |
장전 전망은 상승 출발 방향과 핵심선 회복을 맞췄다. 오전에는 코스닥과 시장 폭,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가 예상보다 강해 단순 대형주 기술적 반등에서 시장 확산형 회복으로 평가를 높였다. 이 판단은 마감까지 유효했다.
오전 이후 달라진 점은 두 가지다. 첫째, 외국인·기관 매수는 줄지 않고 오히려 확대돼 상승의 수급 기반이 더 좋아졌다. 둘째, 오후 2시 20분 전후 형성한 고점은 지키지 못했다. 따라서 이날 마감은 상승 갭 실패가 아니라 상승 갭 유지와 수급 개선, 동시에 고점 돌파의 종가 고정력은 미완성으로 정리하는 편이 정확하다.
핵심 뉴스와 시장적 의미
1. 미국 장기금리 진정이 외국인·기관 저가매수를 되살렸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물가 둔화가 이어지면 9월 금리 동결을 지지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뒤 미국 10년물 금리는 4.796%에서 4.762%로 낮아졌다. 간밤 미국 증시 반등과 함께 국내 반도체·성장주의 할인율 부담을 줄였고, 이날은 실제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로 연결됐다.
다만 간밤 미국 반등은 이미 이날 한국장에 반영됐다. 다음 거래일의 새로운 상승 재료로 다시 더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밤 미국 고용보고서가 금리·달러·미국 반도체에 추가 정보를 주는지가 관건이다.
2. 원화 강세와 외국인 현물 매수가 같은 방향으로 정렬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3원 내린 1,350.2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1,349원대까지 내려갔다. 전일에도 원화는 강했지만 외국인은 코스피를 순매도했다. 이날은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을 모두 순매수해 환율 안정이 실제 위험선호 개선으로 연결됐다.
환율 하락만으로 추세 전환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다음 거래일에도 1,360원 아래에서 외국인 현물 매수가 유지된다면 최근의 환율·수급 엇박자가 완화되는 신호가 된다.
3. 경상수지 흑자는 반도체 펀더멘털을 보강했고, 이날은 시장 폭까지 따라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경상수지는 420억8천만달러 흑자로 월간 기준 역대 두 번째 규모였다. 반도체 수출 급증이 상품수지 흑자를 주도했다. 장전에는 이 수치가 원화와 반도체의 구조적 지지 요인으로 평가됐지만, 외국인 매수로 곧바로 이어질지는 별도 확인이 필요했다.
마감 결과 외국인·기관이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코스닥 장비주까지 사들였고 반도체 장비 업종의 상승 종목 비율도 높았다. 지표와 수급, 시장 폭이 같은 방향으로 맞춰졌다는 점이 이날의 의미다. 다만 반도체 수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미국 관세·AI 투자·메모리 가격이 흔들릴 때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반대편 위험도 남는다.
관련 기사 링크 - 한국은행 2026년 7월 국제수지 발표
4. 미국 고용보고서는 주말을 사이에 둔 다음 가격 결정 변수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8월 고용보고서를 9월 4일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에 발표한다. 한국장 마감 뒤 발표되기 때문에 이날 종가에는 기대만 반영됐고 실제 수치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고용이 강하면 금리 동결 기대가 약해지며 미국 2년물·10년물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약하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신규 고용 한 항목보다 실업률·시간당 임금·이전 달 수정치와 나스닥100 선물, 원·달러의 동시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 미국 노동통계국 2026년 9월 발표 일정
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교
| 종목 | 시가 | 장중 저가 | 장중 고가 | KRX 종가 | 종가 평가 |
|---|---|---|---|---|---|
| 삼성전자 | 254,000원 | 252,500원 | 259,000원 | 255,500원, +2.20% | 장전 회복선 위 마감, 고점 대비 1.35% 반납 |
| SK하이닉스 | 1,620,000원 | 1,620,000원 | 1,683,000원 | 1,647,000원, +3.20% | 삼성전자보다 강했지만 고점 대비 2.14% 반납 |
두 종목은 미국 금리 진정, 원화 강세, 반도체 수출·AI 메모리 기대라는 공통 재료로 상승했다. 전일 종가와 장전 회복선을 함께 되찾았고 반도체 장비주까지 상승해, 전일의 자사주 방어보다 업종 주도력은 개선됐다.
상대강도는 SK하이닉스가 우위였다. HBM·AI 메모리 노출도가 높은 만큼 위험선호 회복 때 탄력이 더 컸고 장중 168만3천원까지 올랐다. 반면 종가 직전 고점 반납 폭도 SK하이닉스가 더 컸다. 이는 중기 펀더멘털 우위와 별개로 단기 포지션의 가격 민감도가 더 높다는 뜻이다.
삼성전자는 25만4천원 회복선을 지킨 점이 긍정적이지만 25만9천원 고점을 종가로 연결하지 못했다. SK하이닉스도 165만원을 소폭 밑돈 채 마감했다. 다음 거래일에는 삼성전자 254,000원·252,500원, SK하이닉스 1,630,000원·1,620,000원을 1·2차 지지로 보고, 각각 259,000원·1,683,000원 재돌파 여부로 반도체 주도력의 연속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 장 확인 조건
- 코스피 6,654·6,633 방어: 이날 시가와 오전 저점이다. 6,654를 지키면 상승 갭의 연속성이 남고, 6,633을 종가 기준으로 이탈하면 이날 회복의 상당 부분이 되돌림 위험에 놓인다.
- KOSPI200 1,045·1,041 방어: 대형 반도체의 갭과 오전 저점 기준이다. 두 선을 함께 잃으면 외국인·기관 순매수의 가격 확인력이 약해진다.
- 코스닥 810·800 유지: 810 위에서는 시장 확산형 회복이 유지된다. 800 재이탈과 하락 종목 수 급증이 겹치면 성장주 반등을 단기 숏커버로 낮춰 봐야 한다.
- 외국인·기관 순매수의 이틀째 지속: 기타법인 매수가 줄어도 외국인·기관이 양 시장을 함께 사는지가 핵심이다. 코스피 외국인·기관이 다시 동반매도로 돌아서면 추세 전환 판단은 무효화된다.
- 반도체 고점 재시험: 삼성전자 259,000원과 SK하이닉스 1,683,000원 중 한 종목만 넘으면 종목별 상대강도, 두 종목이 함께 넘으면 업종 주도력 강화로 구분한다.
- 미국 고용 이후 금리·환율: 미국 10년물이 4.8%를 다시 넘고 원·달러가 1,360원을 재돌파하면 이날 할인율 완화와 외국인 수급 개선 논리가 약해진다.
- 유가 상단: WTI 92달러·브렌트유 97달러 동시 돌파가 지속되면 금리 안정의 효과보다 물가·원가 부담을 우선해야 한다.
대응 톤
대응 톤은 ‘회복의 질을 인정하되 오후 고점 추격은 보류’다. 전일과 달리 외국인·기관·원화·양 시장 시장 폭·반도체 투톱이 같은 방향으로 정렬됐다. 코스닥이 고점 부근에서 마감했고 반도체 장비주까지 오른 만큼 단순한 지수 방어보다 한 단계 나은 장이었다.
다만 코스피 6,746과 KOSPI200 1,062.76을 마감까지 지키지 못했고, 미국 고용 결과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 다음 거래일에는 이날 종가 상승률을 그대로 연장하기보다 코스피 6,654·KOSPI200 1,045·코스닥 810의 방어와 외국인·기관 매수 지속을 우선 확인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네 축이 유지되면 6,746 재시험 가능성을 열 수 있지만, 금리·환율 재상승과 외국인·기관 동반매도가 겹치면 이날 반등을 저가매수성 복구로 낮춰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