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0일 - 장마감 분석
코스피는 외국인 대규모 매도와 반도체 약세로 장중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기관 방어로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동반매수와 바이오·반도체 장비 순환매가 확산되며 6.97% 급등해, 지수 반등보다 시장 간 주도권 이동이 더 선명했던 하루였다.
작성: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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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외국인 대규모 매도와 반도체 약세로 장중 상승분을 반납했지만 기관 방어로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동반매수와 바이오·반도체 장비 순환매가 확산되며 6.97% 급등해, 지수 반등보다 시장 간 주도권 이동이 더 선명했던 하루였다.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시가 이탈로 초반 고점을 지키지 못한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동반매수와 바이오·중소형주 순환매로 6%대 급등했다. 오후에는 코스닥 강세의 고정력과 코스피200 982.92선 재탈환을 분리해 봐야 한다.
코스피는 장중 4.9%포인트를 왕복한 끝에 1.62% 상승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와 원·달러 상승이 남았다. 코스닥은 기관 매수와 1,505개 종목 상승을 바탕으로 고가권에서 5.88% 급등해, 반도체 대형주보다 비반도체·성장주 순환매의 질이 더 강했던 하루였다.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강세를 반영해 1.50% 상승 출발했지만 반도체와 기관 매도에 상승 갭을 모두 반납했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 매수와 바이오·성장주 확산으로 5%대 급등해, 오전장은 지수 전체의 붕괴보다 반도체 대형주와 비반도체 순환매가 갈린 분화장으로 전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