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5일 - 장마감 분석
미국 반도체 강세와 원화 안정, 외국인 1조4천억원대 순매수로 코스피가 3.76% 올랐고 상승 종목도 넓게 확산됐다. 다만 코스피200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시초가 아래에서 마감하고 기관이 오후에 매도로 돌아서, 강한 반등과 추세 복구는 아직 구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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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강세와 원화 안정, 외국인 1조4천억원대 순매수로 코스피가 3.76% 올랐고 상승 종목도 넓게 확산됐다. 다만 코스피200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시초가 아래에서 마감하고 기관이 오후에 매도로 돌아서, 강한 반등과 추세 복구는 아직 구분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는 장중 4.9%포인트를 왕복한 끝에 1.62% 상승했지만 외국인·기관 매도와 원·달러 상승이 남았다. 코스닥은 기관 매수와 1,505개 종목 상승을 바탕으로 고가권에서 5.88% 급등해, 반도체 대형주보다 비반도체·성장주 순환매의 질이 더 강했던 하루였다.
코스피는 미국 기술주 강세를 반영해 1.50% 상승 출발했지만 반도체와 기관 매도에 상승 갭을 모두 반납했다. 반면 코스닥은 기관 매수와 바이오·성장주 확산으로 5%대 급등해, 오전장은 지수 전체의 붕괴보다 반도체 대형주와 비반도체 순환매가 갈린 분화장으로 전개됐다.
외국인·기관의 대규모 순매수와 반도체 전면 반등이 코스피를 17.91% 끌어올렸고, 오후 재가속으로 지수와 반도체 투톱이 고가권에 마감했다. 다만 KOSPI200 선물의 음의 베이시스와 미국장 개장 전이라는 시간축을 고려하면 강한 기술적 V자 복구와 중기 추세 전환은 아직 구분해야 한다.
코스피는 소폭 상승 출발 뒤 외국인 7조원대 순매수와 반도체 급반등으로 장중 17% 넘게 치솟았다. 정오 무렵에도 두 자릿수 상승과 넓은 시장 폭을 유지했지만, 반도체 투톱의 시초가 이탈과 원·달러의 1,430원대 반등은 이번 움직임을 추세 전환보다 강한 가격 복원으로 먼저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