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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8일 - 오전 장세 분석

코스피는 반도체 투톱과 외국인·기관 매도에 6,900선으로 밀렸지만 양 시장 상승 종목은 더 많다. 대형 반도체 위험 축소와 바이오·비반도체 순환매가 공존하는 분화장으로, 오후에는 저점 방어보다 수급 개선을 동반한 가격 복구가 중요하다.

저자: 장세 분석 작성: 2026.09.28 약 11분 6,40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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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12시 30분 코스피는 2.38% 하락, 코스닥은 0.63% 상승했다. 반도체 대형주 급락과 바이오·비반도체 순환매가 동시에 진행됐다.
  2. 코스피 외국인·기관 합산 순매도는 12시 33분 약 2.72조원이다. 삼성전자 배당 기대와 환율 안정만으로 매도 압력을 막지 못했다.
  3. 반도체·코스피에는 방어적 판단을 유지한다. 오후 6,897 부근 저점 방어와 6,930~6,960 복구, 기관 구성 개선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2026년 9월 28일 - 오전 장세 분석

한 줄 결론

오늘 오전은 ‘한국 주식 전체의 붕괴’보다 ‘대형 반도체의 강한 매도와 비반도체 순환매가 갈라진 장’이다. 코스피·반도체에 대한 판단은 장전의 신중론에서 방어 우선으로 낮추되, 코스닥과 상승 종목의 확산까지 약세로 묶지는 않는다.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7,000선을 잃었다. 반면 코스닥은 장 초반 흔들림을 되돌린 뒤 바이오 강세에 상승했다. 더 중요한 차이는 시장 내부다. 코스피가 2% 넘게 하락했어도 상승 종목은 하락 종목보다 많았다. 시가총액이 큰 반도체의 충격과 다른 업종의 체감 장세가 크게 달라진 것이다.

기준 시각은 9월 28일 12:30 전후다. 코스피·코스닥은 12:30 체결값, KOSPI200·개별주는 12:33 공개 시세, 수급은 12:33, 시장 폭은 12:33~12:34 관측이다. 해외 지표는 각각의 실제 호가 시각을 표시했다. 국내 등락률의 기준 종가는 직전 정규 거래일인 9월 23일이다.

오전장 경로 — 작은 하락 갭이 대형주 매도로 확대됐다

코스피: 초반 반등 실패, 7,000 이탈 뒤 정오에 제한적 복구

코스피는 7,057.86, 전 거래일 대비 0.33% 하락으로 시작했다. 09:02 무렵 7,065.90까지 올라 시가 위를 잠깐 시험했지만 전일 종가 7,080.92에는 닿지 못했다. 09:30에는 약 7,034, 10시에는 약 6,983으로 내려왔고, 11시에는 약 6,929까지 밀렸다.

이후 11:56 무렵 6,896.80까지 낮아졌다가 정오에 6,920선 안팎을 시험했다. 그러나 12:30에는 6,912.43으로, 저점에서 소폭 반등했을 뿐 오전 하락 흐름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단순히 ‘저점을 지켰다’는 설명보다 초반 반등 실패 뒤 매도가 누적됐고 정오 복구도 제한적이었다는 해석이 맞다.

장전의 7,052와 7,015~7,000 방어 조건은 이미 충족되지 않았다. 이 가격대들은 더 이상 당연히 지켜질 지지선이 아니라, 반등할 경우 다시 넘어야 하는 구간으로 바뀌었다.

코스닥: 초반 음전 뒤 상승 전환, 다만 고점에서는 후퇴

코스닥은 845.48로 상승 출발했지만 09:01 무렵 841.23까지 밀려 잠시 전일 종가 아래로 내려갔다. 이후 반등해 09:51 무렵 861.15까지 올랐고, 늦은 오전에는 상승폭을 줄였다. 12:30에는 849.84로 시가와 전일 종가를 모두 웃돌았다.

따라서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개장 후 회복에 실패한 시장’이 아니다. 다만 오전 고점에서 상당 부분 물러났으므로 바이오 급등만 보고 강세 지속을 확정할 단계도 아니다. 시장 간 방향 차이와 시장 내부 업종 차이를 동시에 봐야 한다.

경로의 시각은 분 단위 공개 시세에 따른 근사치이며, 고가·저가는 국내 공개 시세와 대조했다.

관련 기사 링크 — 뉴스1, 개장 지수와 반도체 약세

관련 기사 링크 — 아주경제, 오전 반도체 급락과 코스닥 차별화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

항목 확인값 기준 시각·의미
KOSPI 6,912.43 / -2.38% 12:30, 직전 종가 7,080.92 대비
KOSDAQ 849.84 / +0.63% 12:30, 직전 종가 844.48 대비
KOSPI200 1,093.50 / -2.90% 12:33, 대형주 낙폭이 더 큼
KOSPI200 선물 2026년 12월물 1,093.45 / -3.04% 12:32, 동일 계약 직전 기준가 1,127.75 대비
원·달러 1,357.08원 12:32 국제 참고 호가; 서울 주간 등락률과 구분
미국 10년물 금리 약 5.18% 미국 25일 14:59 참고 호가; 오늘 정오 실시간 금리 아님
나스닥100 선물 2026년 12월물 30,671.75 / -0.70% 12:22 호가, 확인 시점보다 약 10분 지연
S&P500 선물 2026년 12월물 7,776.00 / -0.36% 12:22 호가, 약 10분 지연
WTI 2026년 11월물 93.29달러 / +0.95% 12:22 호가, 동일 계약 기준 비교
일본 닛케이225 66,333.53 / -0.05% 11:35 참고값; 일본 점심 휴장 전후
중국 상하이종합 3,818.72 / -1.79% 12:17 지연 참고값

미국 지수선물 약세와 높은 장기금리는 국내 성장주에 우호적이지 않다. 다만 지연 호가를 현재 순간의 실시간 추진력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국내 선물과 현물도 관측 시각이 달라 위 숫자끼리 빼서 동시점 베이시스를 계산하지 않았다. 선물 가격 하락은 확인되지만, 그것만으로 외국인의 선물 포지션을 단정할 수는 없다.

원·달러는 오전에 1,360원대까지 높아졌다가 정오에는 1,350원대 후반으로 낮아졌다. 환율이 안정된 점은 완충이지만, 그 사이 반도체와 외국인 수급은 회복하지 못했다. 오늘 약세를 환율 급등 하나로 설명하거나 원화 안정만으로 반등을 낙관하는 것은 모두 부적절하다.

또한 금요일 미국 주가 반등은 국내 연휴 기간 전체의 흐름과 구분해야 한다. 오늘 한국장은 23일 이후의 해외 정보를 처음 반영하는 장이며, 장전부터 알려진 미국 금리 부담을 정오에 새로 발생한 악재로 서술하지 않는다.

국내 지수 시세 — 코스피 · 코스닥 · KOSPI200 · 원·달러 · 미국 10년물 · 미국 지수선물 · WTI

수급 — 외국인뿐 아니라 기관 내부도 매도 쪽이다

KB증권 12:33 누적 순매수, 단위 억원. 장중 잠정값이며 다른 제공처 수치와 합산하지 않았다.

시장 외국인 기관계 개인 기타법인
KOSPI -19,178 -8,061 +17,536 +9,703
KOSDAQ +424 -48 -353 -23

코스피 외국인·기관 합산 순매도는 2조7,239억원이다. 개인과 기타법인이 물량을 받아내지만 지수는 시가를 크게 밑돈다. 매수 주체가 있다는 사실과 가격 방어에 성공했다는 판단은 다르다.

기관 구성도 약하다. 금융투자 3,528억원 순매도를 제외해도 기관은 4,533억원 순매도다. 연기금 등은 3,088억원, 투신은 1,041억원을 순매도했다. 금융투자 한 부문의 기계적 매도만으로 치부하기 어렵고, 연휴 전 기관 방어가 그대로 이어진다고 볼 수도 없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기관 합계가 376억원 순매수다. 다만 기관 전체는 소폭 순매도여서 ‘외국인·기관이 함께 강하게 사는 시장’으로 과장해서는 안 된다. 금융투자 제외 기관은 소폭 매수 쪽이며, 코스피와는 다른 수급 구조다.

기타법인의 코스피 매수를 특정 기업의 자사주 집행으로 전액 단정하지 않는다. 오후에는 기타법인 매수 규모보다 외국인 매도 속도 둔화, 연기금·투신의 추가 매도 축소, 실제 주가 복구가 더 중요하다.

수급 참고 — KB증권

업종 확산 — 지수 하락과 상승 종목 우위가 공존한다

시장 상승 보합 하락 관측 시각
KOSPI 592 40 280 12:33
KOSDAQ 961 61 714 12:34

국내 시세 화면의 시장별 등락종목 수다. 양 시장 모두 상승 종목이 더 많다. 코스피 급락을 모든 업종의 동반 투매로 표현하면 오늘의 핵심을 놓친다. 반도체와 일부 대형주의 높은 지수 비중 때문에 지수 낙폭이 시장의 평균적인 체감보다 크게 나타난다.

12:17 업종 분류에서는 건강관리기술 +10.64%, 건강관리장비·용품 +7.62%, 에너지장비·서비스 +3.54%, 손해보험 +2.90%, 화학 +2.19%였다. 반면 반도체·반도체장비는 -4.53%, 전기장비는 -2.22%다.

반도체·장비 업종에서도 상승 63개, 하락 103개로 내부 약세가 확인된다. 반도체 대형주만 하락하고 장비·소재 전체가 다음 주도로 이동했다고 보기 어렵다. 바이오와 에너지 관련 강세는 인정하되, 일부 소형 업종의 높은 상승률을 시장 전체 수익률로 일반화하지 않는다.

시장 폭 — 코스피 · 코스닥

핵심 뉴스 — 이미 알려진 부담과 새 개별 호재를 구분한다

1. 미국 장기금리 부담이 국내 반도체 매도로 이어졌다

뉴스1과 아주경제는 연휴 중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국내 외국인·기관 매도를 오전 약세의 주요 배경으로 짚었다. 금리 부담 자체는 개장 전에 알려져 있었고, 오전에 새로 확인된 것은 그 부담을 국내 수요가 흡수하지 못했다는 가격·수급 반응이다.

장기 성장 기대가 높은 반도체는 할인율 변화와 포지션 조정에 민감하다. 다만 오늘 하락만으로 메모리 업황이나 장기 이익 전망이 구조적으로 무너졌다고 단정할 자료는 부족하다. 단기 수급 압력과 장기 실적 가정을 분리하되, 단기 대응에서는 현재 매도 압력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

관련 기사 링크 — 아주경제, 반도체 낙폭 확대와 금리 부담

2. HLB 담관암 치료제 허가 보도 — 코스닥의 독립적인 상승 재료

아주경제는 HLB 미국 자회사의 담관암 신약이 미국 FDA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HLB가 오전 상한가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지수 반등의 단순 추종이 아니라 개별 기업의 규제 이벤트에 따른 새로운 가격 반응으로 구분할 만하다.

바이오 강세는 코스닥 상승과 업종 순환의 설명력이 있다. 그러나 한 기업의 허가가 다른 바이오 기업의 임상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으며, 승인 이후에도 상업화·판매 속도·비용은 별도의 검증 대상이다. 급등 종목 추격보다는 관련 업종의 상승 폭과 수급이 얼마나 유지되는지를 봐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 아주경제, HLB 허가 소식과 코스닥 강세

3. 삼성전자 배당 기대는 오전 하락을 막지 못했다

KBS가 보도한 배당 일정상 오늘은 권리 확보 마지막 거래일, 내일 29일은 배당락일이다. 주당 배당금과 지급일의 구체적인 확정은 10월 말 이사회 사항이므로 증권사 추산치를 확정 수익으로 볼 수 없다.

오늘 삼성전자는 초반 직전 종가를 잠깐 시험한 뒤 크게 밀렸다. 배당 관련 수요가 있을 수 있다는 장전 가정과 실제 가격 방어는 달랐다. 특히 오늘은 배당락일이 아니므로 오전 하락을 기계적인 배당락으로 설명할 수 없다. 내일의 배당락과 오늘의 수급·금리 압박을 분리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 KBS, 권리 확보일·배당락일과 미확정 배당금

4. 이란 제안 거절과 유가 반등 — 금리 부담을 낮춰줄 호재는 아직 아니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재개방 등을 담은 이란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협상 통로가 남아 있다는 사실과 실제 운송 정상화는 다른 단계다. 아시아 초반 유가 상승 보도와 정오의 WTI 상승은 인플레이션 부담이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다만 정오 WTI는 장중 고점보다 낮아졌다. 따라서 유가가 오전 내내 일방적으로 급등했다고 쓰거나 국내 주가 하락 전부를 중동 뉴스 하나에 귀속시키지는 않는다. 오후에는 새로운 협상 내용보다 유가가 다시 고점을 높이는지가 더 직접적인 확인 항목이다.

관련 기사 링크 — CNBC, 이란 제안 거절과 아시아 유가 반등

장전 시나리오와 달라진 점

장전 예상·확인 조건 오전 실제 해석 오후 확인 조건
보합권~약세 출발에 무게 코스피 0.33% 하락 출발 개장 방향은 부합 이제 개장 예측보다 장중 매도 지속성이 중요
7,052~7,081 방어, 실패 시 7,015~7,000 재평가 방어 구간을 차례로 이탈해 6,896.80까지 하락 장전의 부분 복구 지속 기대는 무효 6,897 방어 후 6,930~6,960 회복 여부
삼성 배당 수요의 상대강도 가능성 삼성·하이닉스 모두 4%대 하락 개별 수요의 완충 효과가 실제 가격으로 확인되지 않음 두 종목 저점 상승과 오전 중간 거래대 복구
외국인·금융투자 제외 기관 개선 시 낙관 상향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대규모 매도 낙관 상향 조건 미충족, 방어 강화 기관 총액뿐 아니라 연기금·투신의 추가 매도 축소
코스닥 841.73 지지·847.35 회복, 시장 폭 확인 초반 841.23까지 이탈 후 849.84 복구, 상승 종목 우위 연속 지지는 실패했지만 재탈환·시장 확산은 확인 847~845 유지와 852~857 재진입
환율 1,360~1,370원 위험 확인 오전 1,360원대 이후 1,350원대 후반 환율 완충만으로 반도체 매도는 상쇄하지 못함 환율 안정과 주식 매도 축소가 함께 나타나는지

같은 날 장전 프리뷰

개장 방향에 대한 신중론은 유효했지만, 이후 하락 강도는 개장 시점의 약보합보다 훨씬 컸다. 반대로 코스닥과 비반도체의 확산은 코스피 지수만으로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었다. 장전 판단을 유지할 부분은 반도체 추격 경계이고, 수정할 부분은 시장 전체를 한 방향으로 보는 접근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태

항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9월 23일 정규장 종가 285,500원 1,862,000원
오늘 KRX 시가 284,500원 1,825,000원
오전 고가 285,500원 1,840,000원
오전 저가 271,500원 1,769,000원
12:33 현재가 272,250원 1,775,000원
직전 종가 대비 -4.64% -4.67%

삼성전자는 09:07 무렵 직전 종가까지 갔지만 상승으로 이어가지 못했고, 12:03 무렵 271,500원까지 밀렸다. 하이닉스는 큰 하락 갭으로 시작해 09:01 무렵 184만원까지 되돌렸지만 시가를 다시 잃었고, 11:56 무렵 176만9,000원까지 하락했다. 두 종목 모두 시가 아래, 오전 저점 가까이에 있어 반도체 동반 회복 조건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

오후의 첫 관찰대는 삼성 274,000~276,500원, 하이닉스 1,786,000~1,800,000원이다. 오전에 거래된 중간 가격대를 회복하고 지지하면 기술적 복구를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이 구간의 반등만으로 시가 회복이나 추세 전환을 선언하지 않는다. 더 강한 회복은 삼성 280,500원 이후 284,500원, 하이닉스 1,825,000원 재탈환으로 구분한다.

반대로 삼성 271,500원과 하이닉스 1,769,000원이 다시 무너지고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가 확대되면 저가 매수의 근거보다 하방 위험을 우선한다. 이 가격들은 오전 관찰값이지 반드시 지켜질 바닥이 아니다.

삼성전자 공개 시세 · SK하이닉스 공개 시세

오후 확인 조건과 판단 무효화 조건

기본 시나리오: 반도체 방어 우선, 비반도체 선별 관찰

코스피가 6,900선 부근에서 멈추더라도 외국인·기관 매도가 계속되고 두 반도체 종목이 저점권이면 반등의 질은 낮다. 6,930~6,960 회복과 매도 둔화가 함께 확인되기 전까지는 강한 반등을 기본값으로 두지 않는다. 코스닥은 847~845선과 외국인 매수 유지 여부를 별도로 본다.

방어적 판단을 완화할 조건

  • 코스피가 6,930~6,960과 KOSPI200 1,100선을 되찾고 눌림을 견딘다.
  • 삼성·하이닉스가 함께 저점을 높이고 위의 첫 복구 가격대로 진입한다.
  • 외국인 매도 속도가 줄고, 금융투자 제외 기관·연기금·투신의 매도가 둔화한다.
  • 현재의 상승 종목 우위가 유지되면서 반도체 내부 시장 폭도 개선된다.

가격 복구와 수급 개선이 겹치면 당일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후 7,000~7,015, 더 나아가 7,052~시가를 회복해야 장전 방어 구간의 의미를 다시 평가할 수 있다. 오후 반등이 나타나도 이를 다음 거래일 매수 지속과 동일시하지 않는다.

하방 위험이 다시 커질 조건

코스피 6,896.80, KOSPI200 1,091.27, 반도체 두 종목 오전 저점이 함께 무너지고 외국인·기관 매도가 늘어나는 경우다. 여기에 코스닥의 845~841대 이탈, 상승 종목 우위 소멸, 환율의 1,360원대 재상승과 유가 재급등이 겹치면 ‘대형주 약세와 순환매 공존’에서 더 넓은 위험 회피로 바뀔 수 있다.

확인한 공식 일정상 오늘은 정례 FOMC 결정일이 아니다. 정오 부근의 작은 반등을 새로운 미국 통화정책 결정에 대한 반응으로 연결할 근거도 없다. 중국의 8월 산업이익 증가율 둔화 보도는 아시아 경기 우려의 배경이지만, 국내 코스피 하락은 그 보도 이전부터 진행됐다. 이벤트의 시각과 주가 하락의 시각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식 일정 — 연방준비제도

관련 기사 링크 — CNBC, 중국 8월 산업이익 증가율 4.2%

대응 톤

코스피·반도체는 방어 우선, 바이오·비반도체는 추격보다 강세 유지 검증이 우위다. 오늘의 핵심은 하락폭이 커졌다는 이유만으로 반등을 확신하지 않는 것, 그리고 코스피 급락만 보고 상승 종목과 코스닥의 차별화를 놓치지 않는 것이다.

반도체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종목의 큰 낙폭에 일간 재설정·괴리·스프레드 위험이 더해진다. 저점에서 약간 반등했다는 이유로 노출을 급격히 늘리거나, 반대로 이미 하락한 가격에서 인버스 추격을 확신하는 접근은 모두 신중해야 한다. 오후 판단을 바꿀 증거는 낙폭 자체가 아니라 가격 재탈환과 매도 주체의 변화다.

이 글은 공개 시장자료에 근거한 조건부 분석이며 특정 수익이나 가격 경로를 보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