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3일 - 장전 프리뷰
유가 급락에도 미국 반도체 매도가 이어졌다. 한국장은 하락 출발 위험을 우선하되, 전일 기관 매수와 유가 하락의 완충력을 분리해 평가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새 시초가 회복과 기관 매수 지속 여부가 오전 판단을 바꿀 핵심이다.
- 미국 나스닥은 1.07%, 반도체지수는 3.37% 하락했다. 유가 급락만으로 기술주 매도를 막지 못해 한국장도 하락 출발 위험이 우세하다.
- 애플·팔란티어의 실적 성장은 확인됐지만 시간외 주가는 약세였다. 반면 미국 반도체 일부는 장후 소폭 회복해 업황 붕괴와 단기 평가 조정을 구분해야 한다.
- 방어·선별 관찰이 기본이다. 전일 기관 매수가 이어지고 반도체 투톱이 새 시초가와 초기 고점을 되찾으면 방어를 완화하되, 전일 반등의 반복을 미리 가정하지 않는다.
2026년 11월 3일 - 장전 프리뷰
한 줄 결론
유가 급락은 한국 경제에 호재지만, 오늘 개장에서는 미국 반도체의 추가 매도 압력이 더 직접적이다. 하락 출발 위험을 우선하는 방어적 시각으로 시작하되, 전일 기관 매수의 연속성과 반도체 투톱의 가격 회복이 확인되면 선별 참여로 전환할 여지는 남겨둔다.
분석 기준은 11월 3일 07:30 전후이며, 시간외 주가·환율은 07:32까지 확인했다. 한국 현물 기준은 11월 2일 KRX 정규장 종가, 미국 현물은 미국 현지 11월 2일 종가다. 오늘 한국 정규장 개장은 09:00이며, 아직 당일 현물 수급은 형성되지 않았다.
오늘의 출발점 — 어제의 회복과 밤사이 재하락은 별개다
전일 코스피는 5,637.77 하락 출발 → 5,616.50 저점 → 5,910.83 고점 → 5,859.08 종가로 움직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함께 시초가·전일 종가를 회복했고 기관 매수도 금융투자 밖으로 넓어졌다. 단순히 미국 기술주가 약하다는 이유만으로 그 회복력을 지워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한국 마감 뒤 열린 미국장에서 반도체 매도가 다시 이어졌다. 금요일의 인텔 충격을 오늘 다시 처음 맞는 악재처럼 계산하는 것은 잘못이지만, 월요일 미국 본장의 추가 하락은 한국 정규장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가격 변화다.
중동 협상 기대와 유가 하락은 전일 한국장에도 일부 알려졌다. 새로 볼 부분은 밤사이 유가가 더 내려간 폭과 추가 외교 발언이다. 반대로 미국 상장 한국 ETF나 한국 기업의 해외 주가에는 국내에서 이미 끝난 움직임을 뒤따르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 등락을 국내 개장 예상치에 기계적으로 더하지 않는다.
주요 지표·금리·환율·원자재
미국 정규장과 한국 전일 종가
| 항목 | 확인값 | 등락·기준 | 장전 의미 |
|---|---|---|---|
| S&P500 | 7,541.40 | -0.51%, 미국 11월 2일 | 유가 호재에도 기술주 부담 우세 |
| 나스닥 종합 | 25,164.32 | -1.07%, 미국 11월 2일 | 성장주 회복 실패 |
| 다우 | 51,983.98 | +0.41%, 미국 11월 2일 | 전통 업종과 기술주의 분화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10,328.33 | -3.37%, 미국 11월 2일 | 국내 반도체 개장 부담 |
| SMH | 508.31달러 | -2.71%, 미국 정규장 | 반도체 전반의 재하락 |
| 마이크론 | 833.59달러 | -5.78%, 미국 정규장 | 한국 메모리에 직접적인 심리 부담 |
| 엔비디아 | 202.06달러 | -1.26%, 미국 정규장 | AI 대표주도 약세 |
| AMD | 466.84달러 | -7.52%, 미국 정규장 | 반도체 내부 낙폭 차이 확대 |
| 코스피 | 5,859.08 | +2.24%, 한국 11월 2일 | 5,900선 종가 유지 실패 |
| 코스닥 | 734.36 | +1.38%, 한국 11월 2일 | 반등했으나 기관 매수 기반은 좁음 |
| 코스피200 | 920.63 | +2.32%, 한국 11월 2일 | 대형주 회복의 기준선 |
| 삼성전자 | 229,000원 | +1.78%, KRX 정규장 | 장후 가격과 구분할 기준 |
| SK하이닉스 | 1,472,000원 | +3.81%, KRX 정규장 | 전일 상대 강세의 지속 검증 |
미국 개별주 수익률은 확인한 정규장 종가와 직전 정규장 종가로 산출했다. 초기 마감 기사에 실린 일부 종목 등락률과 차이가 있어, 기사 속 수치를 그대로 옮기지 않았다.
미국 지수 · 반도체지수 · 마이크론 · SMH · 코스피 · 코스닥
환율·금리와 종료된 선물 세션
| 항목 | 확인값 | 시점·성격 | 해석 |
|---|---|---|---|
| 원/달러 서울 주간 종가 | 1,343.8원 | 11월 2일 15:30 | 전일 대비 9.5원 상승 |
| 원/달러 국제 참고 시세 | 1,344.76원 | 11월 3일 07:32 | 서울 종가와 다른 시장·시점, 원화 강세 확인은 아님 |
| 달러인덱스 | 101.777 | 07:21, 약 0.10% 하락 | 달러 약세가 원화 강세로 충분히 연결되지는 않음 |
| 미국 10년물 금리 | 4.912% | 07:05 KST·17:05 EST | 화면 전일 기준 대비 1.7bp 하락 |
| 미국 2년물 금리 | 4.598% | 같은 시각 | 화면 전일 기준 대비 1.7bp 상승 |
| 나스닥100 선물 2026년 12월물 | 28,223.75 | 06:59 종료 참고값, -1.09% | 07:30 실시간 하락으로 해석하지 않음 |
| S&P500 선물 2026년 12월물 | 7,587.00 | 06:59 종료 참고값, -0.35% | 새 세션 반응과 분리 |
| WTI 2026년 12월물 | 96.46달러 | 미국 11월 2일 정산, -7.36% | 수입 비용·물가 부담 완화 |
| WTI 2026년 12월물 후속 가격 | 96.26달러 | 06:59 종료 참고값 | 정산가와 구분 |
| 브렌트 2027년 1월물 | 104.77달러 | 미국 11월 2일 정산, -7.63% | 지정학 위험 프리미엄 축소 |
| 금 2026년 12월물 | 3,956.60달러 | 06:59 종료 참고값, +1.48% | 안전자산 수요도 남아 있음 |
장기금리는 내려갔지만 단기금리는 올라, 금리 전반이 완화됐다고 말할 수 없다. 유가 하락은 완충 재료지만 AI 투자 수익성과 주식 가치평가 문제를 해결하는 재료는 아니다.
미국 서머타임 종료 뒤 CME의 일일 거래 중단 구간은 한국시간 07:00~08:00에 해당한다. 위 미국 선물·WTI 가격은 08:00 재개 전의 종료 참고값이며, 이를 새 아시아 세션의 실시간 방향으로 읽지 않는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11월 3일 06:00 외부 재구성 참고값 883.40으로 하방 압력을 시사했다. 다만 해당 야간 세션의 직접 체결값과 정확한 계약월을 함께 확인하지 못해 확정 갭률이나 예상 시초가로 환산하지 않는다. 전일 정규 선물 12월물 918.65, 현물 코스피200 920.63과도 성격을 구분한다. 종료된 야간값을 현재 진행 중인 매도로 표현하지 않는다.
미국 10년물 · 미국 2년물 · 원/달러 · 나스닥 선물 · WTI 12월물 · 야간선물 참고
핵심 뉴스와 한국장 영향
1. 유가가 급락해도 반도체 매도는 멈추지 않았다
미국·이란의 외교 진전 기대가 유가를 7% 넘게 끌어내렸다. 이란 대통령은 평화협상을 추진할 권한이 확대됐다고 밝혔고, 미국 대통령도 합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협상 기대와 실제 합의·통항 정상화는 다르다. 에너지 공급의 물리적 제약이 모두 사라졌다고 판단할 단계는 아니다.
미국 증시는 초반 상승을 유지하지 못했다. 뉴스핌의 마감 보도는 AI 투자 재원 부담과 반도체 기업별 악재를 기술주 매도의 배경으로 지목했다. 오라클의 자금조달 계획, 마벨의 대형 인수 발표, 인텔의 부진한 전망이 각각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시장의 평가이며 국내 메모리 주문 취소가 확인됐다는 뜻은 아니다.
한국에는 항공·운송의 비용 완화와 반도체의 가치평가 부담이 동시에 전달된다. 지수 전체가 오르는 장보다 업종 차이가 커지는 장을 먼저 상정하는 편이 타당하다. 원유 관련 업종도 유가 하락을 일률적인 호재로 볼 수 없다.
관련 기사 링크: 뉴스핌 — 유가 급락에도 반도체 약세, 뉴욕증시 혼조 · CNBC — 미국·이란 협상 기대와 원유 정산
2. 애플·팔란티어 실적: 성장과 주가 반응은 별개였다
애플은 회계연도 4분기 매출 1,145억달러, 전년 대비 12% 증가, 희석 EPS 2.10달러를 발표했다. 매출총이익률은 47.9%였으며 관세 환급 효과 약 1%포인트를 포함한다. Reuters는 가격 인상과 재고 활용이 메모리 비용 상승을 일부 흡수했다고 전했다. 고객사의 원가 부담은 확인되지만, 그것이 곧 메모리 수요 붕괴의 증거는 아니다.
팔란티어도 공식 발표에서 전체 매출 96% 증가, 미국 상업용 매출 148% 증가를 제시했다. AI 활용 수요가 사라졌다는 주장에 반대되는 실적이다. 다만 소프트웨어 기업의 성장을 국내 반도체 신규 수주와 동일시할 수는 없다.
가격 반응은 실적 헤드라인보다 차가웠다. 07:31 전후 애플은 325.00달러로 정규장 종가 대비 3.94% 하락, 팔란티어는 173.79달러로 2.55% 하락했다. 발표 직후 상승을 전한 초기 기사와 뒤의 시세를 구분해야 한다. 확인한 공식 실적과 이 시간대 가격 반응만으로 하락 원인을 특정 가이던스 한 항목에 단정하지 않는다.
반면 같은 시간대 마이크론은 정규장 종가 대비 0.50%, 엔비디아 0.22%, AMD 0.46%, SMH 0.18% 회복했다. 반도체 시간외 전면 급락은 아니지만, 정규장 낙폭을 되돌렸다고 보기에는 작다. 한국장 판단에서는 약세 개장 위험을 유지하는 가운데 상대 선방 가능성으로만 반영한다.
관련 기사 링크: 애플 공식 실적 · Reuters — 메모리 비용과 가격 인상 · 팔란티어 공식 주주서한
3. 미국 제조업 확장: 경기 붕괴보다 비용과 평가의 문제
미국 10월 ISM 제조업 PMI는 55.5로 9월 54.5보다 높아졌다. 신규 주문은 55.5, 생산은 59.0이었다. 가격지수는 77.9에서 75.2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비용 상승을 가리킨다.
이번 지표는 제조업 전반의 급격한 위축보다는 실물 확장과 높은 비용 부담이 공존하는 환경에 가깝다. 한국 수출기업의 수요 기반에는 지지 요인이지만, 이를 곧바로 금리 인하 기대나 반도체 주가 반등으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시장 예상치와의 차이는 확인된 비교 근거 없이 제시하지 않는다.
관련 기사 링크: ISM — 2026년 10월 제조업 보고서
4. 국내 반등을 만든 기관 수요는 남았지만, 오늘의 매수 약속은 아니다
전일 코스피 반등은 기관 매수와 반도체 회복이 중심이었다. 국내 마감 보도도 기관의 1조원대 순매수와 외국인 매도 지속을 함께 확인했다. 수출 호조와 자사주 매입 기대는 이미 전일 주가가 소화한 배경이다.
오늘 필요한 것은 새로운 대규모 환원 기대를 더하는 일이 아니라 실제 수급이 다시 유입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기타법인 순매수를 특정 회사의 자사주 매입으로 전부 귀속하거나, 매입 계획만으로 당일 하단이 보장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관련 기사 링크: 디지털데일리 — 기관 매수와 코스피 반등 · 전일 반도체 종가·종목 수급 보도
전일 수급과 시장 폭 — 코스피와 코스닥을 분리한다
아래는 11월 2일 거래분에 대한 KB증권 관찰값, 단위는 억원이다. 전일 마감 분석의 16:18 관찰을 보존하고, 23:58 후속 집계를 별도로 표시했다. 거래시장 포함 범위와 정정 여부가 완전히 일치한다고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두 시점의 차이를 장중 신규 매수·매도액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 투자자 | 코스피 16:18 관찰 | 코스피 23:58 후속 | 코스닥 23:58 후속 |
|---|---|---|---|
| 외국인 | -3,780 | -3,832 | -366 |
| 기관계 | +12,327 | +12,245 | +627 |
| 개인 | -13,423 | -13,151 | -362 |
| 기타법인 | +4,876 | +4,738 | +101 |
| 금융투자 | +5,774 | +5,691 | +781 |
| 금융투자 제외 기관 | +6,553 | +6,554 | -154 |
| 연기금 등 | +1,699 | +1,699 | -40 |
| 투신 | +2,644 | +2,644 | -22 |
| 사모펀드 | +1,660 | +1,660 | -1 |
후속 집계에서도 코스피는 금융투자를 제외한 기관이 6,554억원, 여기서 연기금까지 제외해도 4,855억원 순매수였다. 전일 방어력이 금융투자·연기금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았다는 판단은 유효하다. 반면 외국인 매도도 남았다.
코스닥은 기관 총액이 양수여도 금융투자를 제외하면 매도다. 코스피 대형주의 기관 방어를 코스닥 성장주 전체의 자금 유입으로 확대해서는 안 된다.
전일 KRX 정규장 시장 폭은 코스피 상승 653개·보합 29개·하락 230개, 코스닥 상승 1,115개·보합 71개·하락 553개였다. 오늘 아침 업종 화면에 보이는 항공·전기장비·조선 강세도 전일 거래의 참고값이지 오늘 새로 생긴 상승은 아니다.
KB증권 투자자 동향 · 코스피 시장 폭 · 코스닥 시장 폭
오전장 검증 포인트
1. 개장 방향과 갭의 지속성을 따로 판정한다
기본 예상은 하락 출발 위험 우위다. 다만 갭 크기나 종일 하락을 예측하는 것은 아니다. 야간 참고값만으로 낙폭을 소수점 단위까지 환산하지 않으며, 변동성이 큰 출발 가능성은 열어둔다.
- 08:00 이후: 미국 선물 재개와 원유의 100달러 아래 유지 여부, 삼성전자·하이닉스 NXT 프리마켓의 실제 체결을 확인한다. NXT 가격은 KRX 정규장 시초가가 아니다.
- 09:00~09:30: 코스피200, 반도체 투톱이 새 시초가와 첫 15~30분 고점을 회복하는지 본다. 저점이 더 내려가지 않는 것만으로 추세 회복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 09:30 이후: 외국인 매도 축소, 금융투자 밖의 기관 매수, 양 시장 상승 종목 확대가 가격 회복에 동행하는지 확인한다. 전일 기관 매수의 단순 반복을 기본값으로 두지 않는다.
2. 코스피 회복 관문은 5,800~5,820, 그다음 5,848~5,860이다
전일 오후 눌림·종가 구간인 5,848~5,860을 개장부터 지킬 수 있다면 예상보다 강한 출발이다. 아래에서 출발한다면 5,800~5,820 회복 → 5,848~5,860 재탈환 순서로 본다. 이후 5,900~5,911은 다음 검증 지점이지 확정 목표나 상단 예측이 아니다.
반대로 전일 오전 눌림인 5,748 부근, 앞선 종가 5,730.74를 잃고 반등 때 되찾지 못하면 전일 반등의 되돌림 위험이 커진다. 더 큰 갭이면 5,616.50을 포함한 전일 저가보다 당일 시초가·초기 고저점을 먼저 사용해 기준을 다시 세운다. 오래된 가격대를 무조건적인 지지선으로 보지 않는다.
코스닥은 730~734 회복과 738 재시험을 분리한다. 금융투자를 제외한 기관 매도가 이어지고 730선도 되찾지 못하면 코스피의 일부 반등만으로 시장 전체의 위험 선호를 높이지 않는다.
3. 유가와 환율은 반도체 가격을 보조하는 조건이다
WTI가 100달러 아래를 유지하고 원/달러가 1,340원대 초반으로 안정되면 반등의 완충력이 좋아진다. 그러나 원화 안정 하나만으로 반도체 동반 약세를 무효화하지 않는다. 반대로 원/달러 1,350원 이상, WTI 100달러 재돌파, 미국 기술주 선물 추가 약세가 국내 매도와 겹치면 방어 필요성이 더 커진다.
이벤트 시계
미국 중간선거는 현지 11월 3일 일정이다. 한국의 오늘 정규장을 선거 결과가 이미 나온 뒤의 시장처럼 설명하지 않는다. 미국 9월 JOLTS는 한국시간 11월 4일 00:00 발표 예정이며, 오늘 밤 미국 정규장은 23:30 시작한다. 애플·팔란티어의 장후 실적과 설명회 후속 반응은 국내 개장 전에도 계속 바뀔 수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 발표 일정 · 미국 중간선거·시장 일정 보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확인 조건
| 구분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
| 전일 KRX 종가 | 229,000원 | 1,472,000원 |
| 11월 2일 20:00 장후 가격 | 230,000원 | 1,480,000원 |
| 첫 회복 확인 | 새 KRX 시초가와 초기 고점 회복, 225,000~227,000원 위 안착 | 새 KRX 시초가와 초기 고점 회복, 1,450,000~1,464,000원 재탈환 |
| 전일 회복력 유지 확인 | 228,000~229,000원 회복·유지 | 1,464,000~1,472,000원 회복·유지 |
| 회복이 이어질 때 다음 관문 | 230,500~232,000원 | 1,483,000원 이후 1,498,000원 |
| 방어 강화 조건 | 225,000원 아래 반등 실패와 새 저점 갱신, 기관 수요 약화 | 1,450,000원 아래 반등 실패와 새 저점 갱신, 삼성전자 동반 약세 |
전일 20:00 장후 가격이 정규장 종가보다 높았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그 뒤 미국 본장의 반도체 매도가 발생했으므로 장후 강세를 오늘 개장 강세의 보장으로 사용할 수 없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수익성과 완제품 원가 부담을 함께 보아야 한다. 애플의 비용 압박을 삼성전자 전체에 단순한 호재로 적용하기 어렵다. 하이닉스는 메모리·AI 투자 심리에 더 직접적으로 노출돼 마이크론 약세의 영향을 주의해야 한다. 전일 하이닉스의 상대 상승률이 높았어도 외국인 수급은 삼성전자와 달랐다는 점도 남는다.
두 종목이 함께 새 시초가를 회복하고 기관 수요가 따라오면 방어를 완화할 근거가 생긴다. 한 종목만 버티면 지수 방어와 업종 확산을 분리한다. 큰 갭으로 표의 구간을 벗어나면 첫 15~30분 가격대를 새 기준으로 삼는다.
판단 무효화 조건
방어적 기본 판단을 낮출 조건: 반도체 투톱이 당일 시초가·초기 고점을 회복하고, 코스피가 5,800~5,820을 넘어 5,848~5,860으로 복귀하며, 금융투자 밖의 기관 수요와 시장 폭 개선이 동행할 때다. 이 경우 미국 약세만을 이유로 전일과 같은 국내 자생 반등을 계속 부정하지 않는다. 예상과 달리 상승 출발한다면 개장 방향 판단부터 수정하고, 나중의 하락으로 이를 소급해 맞았다고 해석하지 않는다.
반등 기대를 더 낮출 조건: 새 시초가 회복 실패와 초기 저점 이탈,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양 시장 하락 종목 확대가 겹칠 때다. 코스피 5,748~5,731과 반도체 회복 관문을 잃은 뒤 재탈환에 실패하면 전일 반등의 지속 가정을 폐기한다. 유가 하락이나 전일 기관 매수만으로 하단을 낙관하지 않는다.
공통 원칙: 가격·수급·시장 폭이 한 방향으로 강하게 정렬되면 장전의 고정 가격 구간보다 당일 형성된 거래대를 우선한다. 개장 방향, 오전 회복 여부, 종가 방향은 별개의 판단이다.
대응 톤 — 방어에서 출발하되 회복 증거에는 반응한다
오늘의 우선순위는 반도체 반등 추격보다 손실 확대를 막는 구조, 그리고 기관 수요가 실제로 남아 있는 종목의 선별이다. 유가 하락 수혜인 항공·운송과 전일 강했던 전력기기·조선은 상대 강도 관찰 대상이지만, 이미 오른 폭과 새 시초가 유지 여부를 함께 보아야 한다.
단기에는 개장 갭과 초기 매물 흡수, 중기에는 국내 기관 수요의 지속과 해외 반도체 평가 안정, 장기에는 메모리 이익과 고객사의 투자 회수 능력을 구분한다. 일일 레버리지 상품은 본주의 재하락과 왕복 변동이 손실을 키울 수 있어, 반등 관찰을 곧바로 큰 포지션으로 연결하는 접근은 보수적으로 평가한다.
전일 한국장의 회복력은 유효한 반대 근거다. 그러나 오늘 다시 확인되기 전까지는, 유가 호재보다 미국 반도체 매도의 개장 충격을 우선하는 것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