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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3일 - 오전 장세 분석

코스피는 하락 출발 뒤 시초가를 잠시 회복했지만 정오에 다시 밀렸다.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와 반도체 투톱의 시초가 재이탈로 방어적 시각을 유지한다. 원화 안정·유가 하락은 완충 요인이지만 전일의 기관 주도 반등은 재현되지 않았다.

저자: 장세 분석 작성: 2026.11.03 약 11분 6,26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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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1. 12시 31분 코스피는 3.35%, 코스닥은 3.25% 하락했다. 코스피의 시초가 회복은 지속되지 못했고 정오에 다시 5,660선으로 밀렸다.
  2.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와 반도체 투톱의 시초가 재이탈이 부담이다. 기관 매도는 금융투자 밖에서도 확인되지만 코스피 투신은 소폭 매수를 유지했다.
  3. 방어·선별 관찰을 유지한다. 오후에는 오전 저점 이탈 위험과 5,700~5,715 재탈환 가능성을 함께 열어두되, 투톱·기관 구성·시장 폭의 동시 회복을 요구한다.

2026년 11월 3일 - 오전 장세 분석

한 줄 결론

오늘 오전은 단순한 하락 갭이 아니라, 갭 이후 시초가를 되찾았다가 다시 내준 ‘반등 유지 실패’다. 전일 기관 주도 회복이 재현되지 않아 방어적 시각을 유지한다. 다만 오전 저점은 아직 지켜지고 있고 원화·유가도 완충 역할을 하므로, 오후 추가 하락을 확정하지는 않는다.

국내 현물은 11월 3일 12:31 전후, 시장 폭은 12:31~12:32, 투자자 수급은 KB증권 12:17 관찰 기준이다. 해외 선물은 실제 시각을 별도 표기한 지연 참고값이다. 국내 주식 가격과 시초가·고저가는 KRX 정규장 기준이며 NXT와 섞지 않았다. 한국 전일 비교 기준은 11월 2일 정규장 종가다.

오전장 경로 — 10시대 복구를 정오까지 지키지 못했다

코스피는 전일 5,859.08에서 5,715.19로 2.46%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매도가 이어져 09:54 무렵 5,638.06까지 내려갔지만, 이후 반등해 10:19 무렵 5,735.92로 오전 고점을 높였다. 이때는 당일 시초가를 넘어섰다. 따라서 오전 전체를 ‘시초가를 한 번도 회복하지 못한 장’으로 설명하는 것은 부정확하다.

문제는 복구의 지속성이었다. 11시대에도 5,700선 위를 오갔으나 11시 후반 다시 밀렸고, 12:01 무렵에는 5,653.75, 12:31에는 5,662.89였다. 오전 저점보다는 높지만 시초가와 10시대 반등 고점 아래다. 전일 종가에는 한 번도 접근하지 못했다. 전일 대비 상승 전환을 실패한 것이 아니라, 하락 상태에서의 시초가 복구가 실패한 흐름이다.

코스닥은 더 약했다. 723.92 하락 출발 → 09:54 무렵 708.73 → 10:46 무렵 721.48 → 12:31 710.48의 경로다. 중간 반등에서도 시초가에 못 미쳤고, 정오에는 오전 저점 부근으로 다시 내려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10시대에 함께 시초가를 회복했지만 정오에는 다시 밑으로 내려왔다. 지수의 반등 실패와 반도체 대형주의 재약화가 같은 방향이다. 반면 오전 저점을 새로 깨지는 않았다는 사실도 보존해야 한다. 저점 방어는 추가 붕괴를 피한 증거이지, 추세 회복의 충분조건은 아니다.

경로의 시각은 공개 분봉을 기준으로 한 근사치다. 장중 고저가는 국내 시세 화면과 대조했으며, 정오 현재값은 12:31 별도 시세를 사용했다.

코스피 시세·경로 · 코스닥 시세·경로

주요 지수·환율·금리·선물

항목 확인값 시점·기준 의미
코스피 5,662.89 12:31, -3.35% 시초가 5,715.19 재이탈
코스닥 710.48 12:31, -3.25% 오전 저점 708.73에 가까움
코스피200 887.49 12:31, -3.60% 시초가 894.87·오전 고점 900.31 아래
삼성전자 220,000원 12:31, -3.93% 시초가 220,500원 아래
SK하이닉스 1,399,000원 12:31, -4.96% 시초가 1,410,000원 아래
코스피200 선물 2026년 12월물 885.80 12:13, -3.58%·20분 지연 화면 국내 대형주 약세 확인용, 실시간 주문 기준 아님
원/달러 국제 참고 시세 1,339.46원 12:26 장전 1,344.76원보다 낮아 완충
서울 원/달러 1,340.7원 11:30 국내 보도 국제 참고 시세와 시장·시점 구분
미국 10년물 금리 4.915% 확인 화면 18:30 EST, 이전 세션 참고 한국 정오의 실시간 금리로 해석하지 않음
나스닥100 선물 2026년 12월물 28,237.50 12:17, 화면 전일 기준 +0.39%·지연 밤사이 약세 이후 소폭 회복 참고
S&P500 선물 2026년 12월물 7,575.00 12:16, +0.01%·지연 미국 선물이 추가 급락 중인 구도는 아님
WTI 2026년 12월물 96.60달러 12:16, 정산가 대비 +0.15%·지연 밤사이 급락 뒤 100달러 아래 유지
상하이종합 3,613.28 12:12, -0.68%·지연 중국 증시도 약세, 국내와 낙폭 차이

현재 주식 등락률은 각 지수·종목의 11월 2일 정규장 종가와 대조했다. 선물과 현물은 관찰 시각이 달라 위 표로 동시점 베이시스를 산출하지 않는다. 선물 가격 약세만으로 외국인의 파생 포지션을 단정하지도 않는다.

환율과 유가는 장전 우려를 더 키우는 방향이 아니다. 그럼에도 국내 주가가 약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오늘은 ‘환율·유가가 악화돼 반도체가 내리는 장’보다, 외부 완충에도 국내 매물을 흡수하지 못하는 장에 가깝다. 해외 선물의 작은 반등도 지연값이므로 국내 가격·수급을 뒤집는 강한 근거로 사용하지 않는다.

코스피200·선물 · 원/달러 · 미국 10년물 · 나스닥100 선물 · WTI

수급 — 전일의 기관 방어가 오늘 오전에는 사라졌다

아래는 KB증권 12:17 관찰값, 단위는 억원이다. 당일 누적 잠정치이며 시장 전체 수급이다. 이를 삼성전자·하이닉스 개별 종목 수급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투자자 코스피 코스닥
외국인 -9,965 -1,241
기관계 -3,962 -1,388
개인 +12,071 +2,755
기타법인 +1,856 -125
금융투자 -2,961 -407
금융투자 제외 기관 -1,001 -981
연기금 등 -941 -245
투신 +299 -228
사모펀드 -499 -261

코스피 외국인·기관 합산 순매도는 1조3,927억원이다. 전일에는 금융투자 밖의 기관까지 매수에 동참했지만 오늘 오전은 반대다. 개인과 기타법인이 매물을 받는 가운데 지수가 시초가를 다시 잃었다는 점에서, 매도 물량의 흡수가 충분했다고 보기 어렵다.

기관 내부를 전부 같은 방향으로 묶는 것도 피해야 한다. 코스피 투신은 299억원 순매수다. 금융투자 제외 기관 매도 1,001억원에서 연기금 매도 941억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60억원 순매도다. 즉 코스피 비금융 기관의 매도는 연기금 영향이 크며, 모든 장기 자금이 일제히 이탈했다고 확대할 근거는 부족하다. 다만 전일의 넓은 기관 매수 기반이 유지되지 않았다는 판단은 달라지지 않는다.

코스닥은 금융투자를 제외해도 981억원 순매도, 여기서 연기금을 제외해도 736억원 순매도다. 코스피의 일부 투신 매수를 코스닥 성장주 방어로 일반화할 수 없다. 기타법인 매수 역시 특정 기업의 자사주 매입으로 전부 귀속하지 않는다.

전일 마감 이후 후속 집계와 오늘 오전 값을 빼서 ‘기관이 하루 만에 얼마를 새로 팔았다’고 계산하지 않는다. 비교할 대상은 각 세션에서의 매수·매도 방향과 구성, 그리고 그에 대한 가격 반응이다.

KB증권 투자자 동향

업종 확산 — 항공의 강세는 시장 전체 회복이 아니다

12:31~12:32 국내 지수 화면의 시장 폭은 다음과 같다. 상한가 수는 화면의 괄호 표시를 별도로 적었으며 상승 종목에 다시 더하지 않았다.

  • 코스피: 상승 199개, 보합 36개, 하락 675개. 상한가 표시 4개, 하한가 0개.
  • 코스닥: 상승 318개, 보합 55개, 하락 1,367개. 상한가 표시 1개, 하한가 0개.

전일에는 두 시장 모두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오늘은 모두 하락 우위로 돌아섰다. 대형 반도체만 빠지고 나머지는 견조한 장으로 보기 어렵다.

12:17 업종별로는 항공사 +15.55%, 도로·철도운송 +1.34%가 상대 강세였다. 항공은 9개 중 8개가 상승해 업종 내부 동조도 확인된다. 반면 석유·가스 -5.70%, 전자장비·기기 -5.43%, 전기제품 -5.34%, 반도체·장비 -4.43%였다. 반도체 업종은 상승 8개·보합 5개·하락 160개로 약세가 넓다.

이는 유가 하락 수혜로의 좁은 순환매이지 위험 선호의 전면 복귀는 아니다. 특히 항공의 이미 큰 상승폭은 비용 개선 기대와 별개로 단기 되돌림 위험을 키운다. 업종 강세를 곧바로 추격의 유리함으로 바꾸지 않는다.

코스피 시장 폭 · 코스닥 시장 폭

핵심 뉴스와 오전 가격의 연결

1. 미국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국내 반도체로 이어졌다

오전 국내 보도는 미국 기술주 약세와 AI 투자 수익성 우려,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를 국내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했다. 밤사이 미국 나스닥은 1.0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하락했다. 이는 11월 2일 한국 정규장 마감 이후의 미국 본장 움직임으로, 오늘 개장에 새로 반영된 가격 변화다.

반면 앞선 인텔 실적 발표나 주말 수출 호조를 오늘 처음 나온 재료처럼 다시 계산해서는 안 된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AI 투자 회수와 가치평가에 대한 경계, 그리고 주가·수급의 약화다. 한국 메모리 주문 취소나 이익 전망의 구조적 붕괴가 확인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관련 기사 링크: 뉴스투데이 — 미국 기술주 약세와 국내 동반 매도 · 뉴스핌 — 미국 11월 2일 마감

2. 유가 급락은 항공으로 전달됐지만 반도체를 구하지 못했다

미국·이란 협상 기대에 WTI 12월물 정산가는 96.46달러로 내려갔다. 오전에도 96달러대가 유지됐다. 항공업의 연료비 부담 완화라는 경로는 분명하며, 국내 항공 업종의 동반 상승도 이 해석과 맞는다.

그러나 협상 기대는 합의 완료나 실제 해상 운송 정상화와 다르다. 유가 반등 위험이 남고, 항공사의 실적에는 환율·운임·유류 헤지 조건도 작용한다. 원가 호재가 특정 업종에 전달되는 것과 지수 전체의 반등은 분리해야 한다.

관련 기사 링크: 핀포인트뉴스 — 유가 하락의 업종별 영향 · 뉴스핌 — 원유 정산과 협상 기대

3. 원화 안정은 확인됐지만 매도 수급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YTN은 11시 30분 서울 원/달러가 1,340.7원이라고 보도했다. 장전 국제 참고 시세보다 낮은 방향이며, 정오 국제 참고값도 1,339원대였다. 장전의 환율 악화 시나리오는 오전에 현실화하지 않았다.

다만 해당 방송이 전한 ‘장중 2%대 낙폭’은 그때의 상황이다. 12:31에는 두 지수가 다시 3%대 하락해, 이전 기사의 낙폭 축소 표현을 정오 상태로 그대로 옮길 수 없다. 환율의 완충과 주식의 재약화가 공존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관련 기사 링크: YTN — 오전 수급과 11시 30분 원/달러

장전 시나리오와 달라진 점

같은 날 장전 프리뷰는 하락 출발 위험을 우선하되, 기관 수요와 투톱 동조가 확인되면 방어를 완화하는 구도였다.

장전 예상·확인 조건 오전 실제 해석 오후 확인 조건
하락 출발 위험 우위 코스피 -2.46%, 코스닥 -1.42% 개장 개장 방향은 부합. 갭 크기나 종일 하락을 예상한 것은 아님 당일 저점과 시초가를 우선 기준으로 사용
투톱의 새 시초가·초기 고점 회복 10시대 두 종목이 시초가를 회복했으나 정오 재이탈 잠깐의 회복과 유지 성공은 다름 시초가 재탈환 뒤 눌림에서도 유지되는지
전일의 비금융 기관 수요 지속 가능성 양 시장 모두 금융투자 제외 기관 순매도 전일 반등의 지지 조건이 이어지지 않음 코스피 연기금 매도 완화·투신 매수 유지, 코스닥 구성 개선
코스피 5,800~5,820 이후 5,848~5,860 회복 오전 고점 5,735.92로 미도달 장전 회복 관문 미충족. 관문을 예상 상단으로 해석하지 않음 먼저 5,700~5,715, 그다음 5,736 회복
유가 100달러 아래·원화 안정의 완충 두 조건은 대체로 충족 완충만으로 국내 매도를 뒤집지는 못함 가격·기관 구성·시장 폭이 함께 개선돼야 함
항공·운송 상대 강세 가능성 항공 동반 급등, 반도체 전반 약세 업종 분화는 뚜렷하지만 시장 전면 회복은 아님 급등 업종의 되돌림과 상승 확산 여부

장전의 방어적 기본 시각은 유지한다. 다만 이를 ‘오전 내내 일방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맞았다’고 넓혀서는 안 된다. 중간 시초가 복구는 실제로 있었고, 그 이후 유지 실패가 오늘 정오의 판단을 결정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 상대 선방과 회복 성공은 다르다

구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일 KRX 종가 229,000원 1,472,000원
오늘 KRX 시초가 220,500원 1,410,000원
오전 저가 217,000원 1,387,000원
오전 고가 223,000원 1,433,000원
12:31 가격 220,000원 1,399,000원
첫 복구 관문 220,500원 회복·유지 1,400,000원 이후 1,410,000원 회복·유지
다음 확인 구간 222,000~223,000원 1,418,000~1,433,000원

두 종목 모두 09:09 무렵 저점을 만든 뒤 10:19 무렵 반등 고점에 도달했다. 삼성전자는 11시대에도 223,000원을 재시험했지만 정오에는 시초가 아래다. 하이닉스는 정오에 140만원을 다시 밑돌아 당일 상대 약세가 더 크다.

삼성전자의 낙폭이 더 작다는 사실은 인정하되, 이것만으로 삼성전자 매수 수급이 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하이닉스 역시 전일 상대 강세를 오늘까지 이어갈 것이라는 가정은 수정해야 한다. 공통 AI·메모리 평가 부담과 개별 종목의 실제 가격 회복을 따로 본다.

반도체 업종 전체의 하락 종목이 압도적이므로, 한 종목이 순간적으로 시초가를 되찾는 것보다 두 종목의 동조와 업종 내부 확산이 더 중요하다. 일일 레버리지 상품은 반등 후 재하락과 왕복 변동에 특히 취약하며, 본주 저점이 유지된다는 이유만으로 큰 포지션의 안전성을 주장하기 어렵다.

삼성전자 KRX 시세 · SK하이닉스 KRX 시세

오후 확인 조건과 판단 무효화

기본 판단: 방어 유지, 반등은 확인 후 선별

첫 확인 구간은 코스피 5,680~5,700, 다음은 당일 시초가 5,715다. 이를 되찾고 유지하면 정오 재약화의 일부 복구로 평가한다. 5,736 오전 고점까지 회복해야 반등 유지 실패 구도를 본격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 이 수준들은 목표 수익이나 확정 상단이 아니라 단계별 관찰선이다.

코스닥은 715~718 회복 → 721.48 → 시초가 723.92 순서다. 코스피만 반등하고 코스닥의 수급·시장 폭이 더 나빠지면 시장 전체 회복으로 확대하지 않는다.

하방 위험을 높일 조건

  • 코스피 5,638.06, 코스닥 708.73, 코스피200 883.14를 이탈한 뒤 반등에서도 되찾지 못한다.
  • 삼성전자 217,000원, 하이닉스 1,387,000원의 오전 저점이 함께 위협받고, 외국인·기관 매도와 하락 종목 우위가 확대된다.
  • 원/달러가 다시 1,345~1,350원으로 오르거나 WTI가 100달러를 재돌파하면 현재의 외부 완충까지 약해진다.

오전 저점 이탈이 확인되면 전일 저점 등 과거 가격대를 자동 지지선으로 간주하지 않고, 새로 형성되는 거래대와 매도 강도를 우선한다.

방어 판단을 낮출 조건

반대로 투톱 시초가 동조 회복, 코스피 5,700~5,715 재탈환, 기관 매도 완화와 양 시장 상승 종목 확대가 함께 나타나면 부분 복구 가능성을 높인다. 이후 오전 고점까지 회복하면 현재의 반등 실패 판단을 수정한다. 기타법인·개인 매수 하나나 환율 하락만으로 이 결론에 도달하지 않는다.

현재 기본값은 추가 붕괴 확정도, 전일과 같은 V자 회복 확정도 아니다. 가격과 수급이 나쁜 쪽으로 정렬된 상태에서 방어를 유지하되, 실제 복구 증거에는 판단을 바꾸는 접근이다.

이벤트 시계

미국 중간선거는 현지 11월 3일 일정으로, 오늘 한국 정오에 선거 결과가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미국 노동통계국 일정상 9월 JOLTS는 한국시간 11월 4일 00:00 발표 예정이다. 한국 오후에는 이 결과를 미리 아는 것처럼 설명하지 않는다.

오전의 저점·10시대 반등·정오 재약화를 특정 정오 정책 발표 탓으로 단정할 확인 근거도 없다. 확인된 가격 경로와 수급 변화가 우선이다.

미국 노동통계국 11월 발표 일정

대응 톤 — 낙폭보다 반등의 유지력을 본다

단기 판단은 방어·선별 관찰이다. 전일 반등 경험을 오늘 그대로 적용하거나, 유가 하락만으로 반도체 저가 매수를 정당화하기에는 기관 수요와 시장 폭이 약하다. 항공의 상대 강세도 이미 크게 오른 가격에서는 별도의 되돌림 위험을 가진다.

중기적으로는 AI 고객사의 투자 회수 우려가 한국 메모리 이익 전망의 실제 하향으로 이어지는지 구분해야 한다. 당일 수급 악화는 분명하지만 장기 업황 붕괴의 증거와 같지 않다. 장기 투자 논리와 일일 레버리지 상품의 손실 경로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오후의 핵심은 ‘얼마나 싸졌는가’보다 ‘되찾은 시초가를 지킬 수 있는가’다. 투톱·기관 구성·시장 폭이 함께 개선되기 전에는 반등 기대보다 손실 확대 방지에 무게를 둔다.